손해평가사 필요성 ?

2001년 사과와 배를 시작으로 농작물과 가축의 재해를 보상해주는 농업재해보험이 품목도 대폭 늘어나고 가입률도 증가해 뿌리를 내리고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의 대상 품목이 2018년 5월 18일 현재 모두 53개로 확대됐으며 가축은 16개에 이르고 있다. 2017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은 30.1%이며 가축가입률은 92.9%에 달해 거의 모든 가축이 가입된 상태다. 2017년 우박과 가뭄 등으로 피해를 입은 2만8천여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자들은 모두 2,800여억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또 화재와 질병, 폭염 등으로 손실을 입은 7,300여 가축 재해보험 가입자들은 1,200여억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2018년 5월 18일 M이코노미스뉴스기사 인용>

손해평가사 제도 도입의 취지는 무엇인가요?

정부는 농업재해보험 손해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화된 인력이 표준화된 프로세스에 따라 손해평가 업무를 담당할 수 있도록 일정한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의 선발과 확보가 필요함에 따라 농어업재해보험법령의 개정에 따라 손해평가사 제도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손해평가사란 ?

산업인력공단(Q~net)에서 매년 1회 시행 하는 국가전문 자격시험 합격 후 농업재해보험법률에 의거 공정하고 객관적인 농업재해보험의 손해평가를 하기 위해 피해사실의 확인, 보험가액 및 손해액의 평가, 그 밖의 손해평가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업무를 수행함